6월9일 MLB 신시내티 레즈 LA 다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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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9일 MLB 신시내티 레즈 LA 다저스 경기 파헤치기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윌리엄슨이 5.2이닝 6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했다. 하지만 이후 불펜이 3.1이닝 무실점 투구를 하고 타선에서는 1회 데 라 크루즈의 투런 홈런이 터졌다. 이어 2-6으로 뒤진 3회 인디아의 희생타와 스티어의 적시타, 스티븐슨의 홈런으로 동점을 만들엇다. 9회말 벤슨의 끝내기 투런 홈런이 터지며 신시내티가 8-6으로 승리를 챙겼다. 3연승에 성공했다. 다저스는 1회 베츠의 선두타자 홈런이 터졌다. 이어 먼시의 적시타, 2회에는 바르가스의 홈런에 3회 스미스의 홈런과 바르가스의 적시타가 이어지며 6-2까지 앞섰다. 그러나 선발 신더가드가 3이닝 6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했다. 타선은 이후 추가점을 내지 못하고 9회 필립스가 끝내기 투런 홈런을 허용했다. 결국 패배로 4연패를 이어 나갔다.
신시내티
신시내티 레즈 (그레이엄 애쉬크래프트 23시즌 3승4패 6.54) 애쉬크래프트는 직전 경기였던 밀워키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4이닝 동안 2피홈런 포함 9피안타 4볼넷 2탈삼진 10실점 투구를 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다시 한 번 피홈런 2개를 비롯해 집중타를 허용하며 대량실점하고 말았다. 시즌 초반 인상적인 투구를 이어 나가다 최근 6경기 중 4경기에서 7실점 이상하는 최악의 피칭이 이어지고 있다. 구위는 괜찮은 편이지만 가운데 몰리는 실투가 너무 많이 나오고 있다. 특히 홈에서 더 고전하고 있는데 올 시즌 홈에서 8.49의 평균자책점을 기록 중이다. 불펜 상황은 연투를 한 투수도 투구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