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3일 MLB 휴스턴 애스트로스 뉴욕메츠 해외 프로야구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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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23일 MLB 휴스턴 애스트로스 뉴욕메츠 구장 팁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우르퀴디가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다. 타선에서는 3회 알투베의 홈런에 이어 알바레즈의 투런 홈런이 터졌고 5회에는 터커의 싹쓸이 2루타 포함 4득점, 8회 쉬리의 홈런이 이어졌다. 휴스턴이 8-2로 승리했다. 메츠 선발 트레버 윌리엄스는 4이닝 3실점 투구를 하며 패전투수가 됐고 이후 불펜도 줄줄이 실점하며 부진한 투구를 했다.
휴스턴
휴스턴(루이스 가르시아 22시즌 4승5패 3.41) 가르시아는 직전 경기였던 텍사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6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4피안타 9탈삼진 2실점 1자책 투구를 하며 4승째를 따냈다. 피홈런이 한 개 나왔고 실책이 동반되기는 했지만 9개의 탈삼진을 잡아내며 2실점으로 잘 막아냈다. 기복이 조금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자기 역할을 꾸준히 해주고 있는데 지난 시즌에는 홈에서 더 안정된 투구를 했었지만 올 시즌에는 홈에서 5.14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다소 부진한 투구를 하고있다.
뉴욕 메츠
뉴욕메츠(카를로스 카라스코 22시즌 8승2패 3.96 / 19상대 1패 5.40) 카라스코는 직전 경기였던 마이애미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16.1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8피안타 2볼넷 7탈삼진 3실점 투구를 하며 8승째를 따냈다. 피홈런도 한 개 나왔고 많은 피안타를 내주며 고전했지만 그래도 위기 관리 능력을 발휘하며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타자를 압도하는 피칭을 하지는 못하고 있지만 팀 타선의 넉넉한 득점 지원을 받고있다. 편안한 상황에서 투구하며 자기 몫은 충분히 해주고 있다. 다만 홈에 비해 원정에서는 4.91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부진한 투구를 하고있다. 휴스턴을 상대로는 2019시즌 원정에서 한 차례 선발로 등판해 6.2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6피안타 2볼넷 8탈삼진 4실점 투구를 하며 패전투수가 된 바 있다.
6월23일 MLB 휴스턴 애스트로스 뉴욕메츠 결론
이번 경기 역시 휴스턴의 승리를 추천한다. 휴스턴 선발 가르시아는 올 시즌 홈에서 다소 부진한 투구를 하고 있지만 과거에는 홈에서 더 좋은 투구를 했던 투수다. 압도적인 구위는 아니지만 5이닝 정도는 안정적으로 자기 역할을 해줄 수 있는 투수다. 메츠 타선이 강하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폭발적인 화력을 보여주고 있는 것도 아니어서 5이닝 정도는 얼마든지 막아줄 수 있을 것이다. 반면 메츠 선발 카라스코는 올 시즌 8승이나 거두고 있기는 하지만 팀 타선의 도움을 받았던 측면이 많았다. 넉넉한 득점지원이 되는 가운데 호투했던 경기들이 많았다. 구위 자체가 이제는 압도적인 투수는 아니어서 팽팽한 승부에서 호투를 기대하기는 쉽지 않다. 휴스턴 타선이 전날 좋은 타격을 했고 집중력도 좋았다. 카라스코에 대해 휴스턴 타자들이 익숙하다는 것까지 고려해야 한다. 휴스턴의 승리가 유력하다.
휴스턴 승
8.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