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3일 MLB 텍사스 레인저스 필라델피아 필리스 선발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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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23일 MLB 텍사스 레인저스 필라델피아 필리스 구장 팁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페레즈가 6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타선에서는 5회 로우와 하임의 백투백 홈런에 이어 8회에는 세미언의 투런, 칼 훈의 투런 홈런이 이어졌다. 텍사스가 7-0으로 승리하며 2연패에서 탈출했다. 필라델피아 선발 깁슨은 6.1이닝 3실점의 호투를 했지만 팀 타선이 침묵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텍사스
텍사스(존 그레이 22시즌 2승3패 4.27 / 22상대 3이닝 3실점) 그레이는 직전 경기였던 디트로이트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7이닝 동안 5피안타 6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하며 2승째를 따냈다. 볼넷없이 깔끔한 투구를 하며 올 시즌 최고의 피칭을 했다. 여전히 기복이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두 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팀에서 기대하고 있는 피칭을 했다. 최근 5경기중 3경기에서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했고 4경기에서 6이닝 이상을 투구하며 차츰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 필라델피아 상대로는 부상 복귀전에서 등판해 원정에서 3이닝동안 5피안타 1볼넷 3탈삼진 3실점 투구를 한 바 있다.
필라델피아
필라델피아(잭 휠러 22시즌 6승3패 2.69 / 22상대 7.2이닝 무실점) 휠러는 직전 경기였던 워싱턴과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7이닝 동안 1피홈런 포함 4피안타 3탈삼진 1실점 투구를 하며 6승째를 따냈다. 다시 한 번 위력적인 투구를 하며 워싱턴 타선을 압도했고 팀 타선의 넉넉한 득점지원까지 받으며 편안한 투구를 할 수 있었다. 최근 6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고있고 최근 5경기 성적도 4 승무패 1.71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할 정도로 위력적인 투구를 선보였다. 자기 페이스를 완전히 되찾은 모습이다. 다만 원정에서는 올 시즌 4.50 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홈에 비해 부진한 모습이다. 텍사스를 상대로는 홈에서 한 차례 선발로 등판해 7.2이닝 동안 6피안타 1볼넷 7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한 바 있다.
6월23일 MLB 텍사스 레인저스 필라델피아 필리스 결론
이번 경기는 필라델피아의 승리를 추천한다. 필라델피아 선발 잭 휠러는 최근 6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이어 나가고 있고 최근 5경기에서 1.71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할 정도로 인상적인 투구를 이어 나가고 있다. 홈에 비해 원정 성적이 떨어지는 편이지만 시즌 초반의 부진이 반영된 결과로 최근에는 원정에서의 투구내용도 꽤 좋은 편이다. 텍사스가 전날 좋은 타격을 하기는 했지만 최근 휠러의 컨디션을 고려하면 텍사스 타선이 쉽게 공략하기 어려울 것이다. 텍사스 선발 존 그레이도 최근 두 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좋은 투구를 하기는 했지만 기본적으로 기복이 있는 투수다. 커맨드가 좋은 편이 아니어서 언제든지 고전하는 경기가 나올 수 있다. 필라델피아 타선이 최근 3경기 연속 다소 아쉬운 타격을 하기는 했지만 여전히 파괴력이 뛰어난 타선을 갖추고 있는 팀이다. 가운데 몰리는 볼은 쉽게 장타로 연결할 수 있는 필라델피아다. 필라델피아의 승리가 유력하다.
필라델피아 승
7.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