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0일 KBO SSG 랜더스 두산 베어스 한국야구 분석

6월20일 KBO SSG 랜더스 두산 베어스

두팀 모두 직전 경기를 패배하여 분위기가 다운 된 모습에서 경기를 치루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런 상황에서도 두팀의 기세는 다르다는 평가가 있습니다. 두산의 경우 1차전 선발로 알칸타라가 등판하게 되면서 상당히 안정감을 주고 있는 모습입니다. 비록 이전 경기에서 중간 계투진들의 실점이 있어 불안감을 주고 있지만 알칸타라 선수가 워낙 이닝이터의 능력을 보유하고 있고, 압도적인 구위가 살아있어 충분히 좋은 분위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비록 직전 경기에서 3득점 밖에 못하였지만 상대가 리그 1위 LG 트윈스의 투수진들이었다는 점, 그날따라 LG 트윈스 투수진들의 컨디션이 날카로웠다는 점을 볼때 두산 베어스 타자들의 타격감에 문제가 생긴 것은 아니라는 평가가 대부분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상대 SSG 랜더스의 선발인 조성훈 선수는 두산 베어스 타자들에게는 충분한 먹잇감으로 여겨지고 있으며, SSG 랜더스의 중간 계투진들이 정상이 아닌만큼 충분히 득점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반면 SSG 랜더스는 선발 투수에서 압도적으로 밀리는 양상입니다. 또한 중간 계투진들은 등판 했다하면 실점을 기록하고 있어 투수진들에게 기대감이 제로인 상황입니다. 다만 SSG 랜더스가 직전 경기에서 타자들이 약간 부진하였지만, 일찍 포기한 정신적인 문제도 있다는 평가입니다. 이전 경기들을 보았을 때 타격감 문제는 아닌지라 충분히 득점을 기록할 수 있으며, 이전 알칸타라를 공략해내었다는 점을 볼때 일말의 기대감이 있습니다. 하지만 선발에서 너무 밀린다는 점, 상대의 타격감도 만만치 않다는 점을 볼때 두산 베어스의 승리가 예상됩니다.

SSG 랜더스

KBO리그 SSG 랜더스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가 3연전 1차전으로 시작됩니다. 올 시즌 63경기에서 38승 1무 24패로 현재 리그 2위의 순위를 가지고 있습니다. 최근 5경기 전적은 패패승승패로 2승 3패의 성적을 가지고 있으며, 이번 두산 베어스와의 1차전에서는 조성훈 선수가 선발 투수로 나서게 된 상황에서, SSG 랜더스의 타선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직전 롯데와의 3차전에서 7-2 점수차로 패배를 기록하였습니다. 2득점 밖에 기록하지 못하였지만 경기는 조기에 포기하도록 만든 투수들의 잘못이 크다고 평가됩니다. 선발로 나선 엘리아스 선수가 좋지 않은 모습을 보이며 5이닝 4실점을 기록하였고, 이후 등판한 중간 계투진 백승건 마저 3실점을 기록하였습니다. 이처럼 투수진에서 점수를 따라잡을 수 없도록 격차가 벌어지자 결국 패배를 기록하였습니다. 그러나 이전 1차전과 2차전을 보았을 때 SSG 랜더스 타자들의 타격감 부분에서는 문제가 없어 보이며, 맨탈만 잘 수습한다면 충분히 득점을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 여겨집니다. 다만 선발로 등판하는 조성훈 선수가 선발 데뷔전이라는 점, 제구가 불안하다는 점을 보았을 때 상당히 불안감을 주고 있으며, 이전 등판에서도 중간 계투진들이 실점을 기록했다는 점을 볼때 승리의 기운이 떨어지는 모습입니다.

두산 베어스

KBO리그 두산 베어스 SSG 랜더스와의 경기가 3연전 1차전으로 시작됩니다. 올 시즌 61경기에서 30승 1무 30패로 현재 리그 5위의 순위를 가지고 있습니다. 최근 5경기 전적은 패패패승패로 1승 4패의 성적을 가지고 있으며, 이번 SSG 랜더스와의 1차전에서는 알칸타라 선수가 선발 투수로 나서게 된 상황에서, 두산 베어스의 타선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직전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대패를 기록하였습니다. 해당 경기에서 두산의 타자들은 좋지 않은 활약을 보여주었고, 결국 단 3득점을 기록할 정도로 무참히 패배를 기록한 모습입니다. 그러나 단순하게 직전 경기를 대패하였다고 두산의 타자들의 타격감에 문제가 생긴 것은 아닙니다. 냉정히 판단해서 LG 트윈스의 선발 플럿코가 압도적이었으며, LG 트윈스의 중간 계투진들은 안정감으로 정평이 나있다는 점을 볼때 3득점을 이뤄낸 것이 다행이라고 생각됩니다. 비록 1차전과 3차전을 패배로 기록하였지만 타자들은 꾸준한 득점을 기록하였고 2차전에서 7득점을 기록하며 승리를 챙겼다는 점을 볼때 충분히 정상적인 타격감을 가지고 있다는 평가가 대부분입니다. 또한 이번 SSG 랜더스와의 1차전 경기에서 압도적으로 선발 우위를 가져가고 있고, 두산의 타자들 입장에서는 선발 데뷔전을 가지는 조성훈 선수를 충분히 공략할 수 있을 것이라 보여집니다. 상대 투수가 제구가 안되는 만큼 빠른 승부보다는 지켜보는 승부를 가져갈 것으로 보여지며 타자들의 타격감이 완전 제로가 아닌 이상 SSG 랜더스의 투수진들을 충분히 공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두산 베어스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