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4월25일 MLB 콜로라도 로키스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요약
2023년4월25일 MLB 콜로라도 로키스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이번 경기는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의 승리를 추천한다. 콴트릴은 지난 등판에서 시즌 최고의 투구를 했다. 더 던질 수도 있었지만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타구에 다리를 맞았기 때문이다. 경미한 부상이었다. 큰 문제 없이 선발 로테이션에 복귀했다. 제구력이 안정돼 있고 홈런을 잘 내주지 않는 투수다. 시즌 첫 두 경기에서 9.5이닝 동안 15개의 안타를 맞으며 고전했다. 하지만 다음 두 경기에서 12이닝 3피안타다. 왼손 곰버는 4경기 평균자책점이 무려 12.12다. 곰버보다 기록이 높은 메이저리그 선발투수는 오클랜드의 후지나미 신타로와 제임스 카프리 엘리안 두 명뿐이다. 타구질로 계산한 XERA 8.58, 수비요인을 제거한 FIP 7.52도 역시 좋지 않다. 물론 곰버는 쿠어스필드를 홈으로 사용하는 투수다. 하지만 원정 두 경기에서도 9.5이닝 13피안타 8실점으로 난조다. 선발투수 매치업이 한 쪽으로 확 기울어진다.
곰버는 이날 등판하는 선발 30명 가운데 가장 신뢰를 둬선 안 되는 투수다. 상대 전적도 좋지 않다. 클리블랜드 현재 로스터 타자 상대 통산 27타석에서 피안타율 0.391에 WOBA(출루율 스케일에 맞춘 공격공헌도) 0.444로 고전했다. 퀀트릴은 같은 조건 54타석에서 0.213/0.279로 호투했다. 클리블랜드의 승리를 예상한다. 타선은 최근 수 년 동안 대개 그렇듯 초반 부진을 겪고 있다. OPS 0.669로 25위에 처져있다. 마이애미 원정에서 1승 2패에 그친 이유기도 하다. 하지만 곰버가 상대라면 점수를 내는 데 큰 문제는 없을 것이다. 콜로라도는 타자들의 천국을 홈으로 쓰면서도 0.680으로 클리블랜드 바로 윗순위다. 원정에선 0.600으로 28위에 그친다. 언더 베팅을 추천하는 경기다. 콜로라도 불펜은 평균자 책점 4.60으로 비교적 선전하고 있다.
콜로라도 로키스
콜로라도에선 오스틴 곰버가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지난해 5승 7패 평 균자책점 5.56을 기록했다. 4월 19일 피츠버그전에서 패전투수가 됐다. 시즌 최악의 투구였다. 2이닝 9피안타 9실점했다. 홈런 1개와 볼넷 3개를 내줬다. 삼진은 단 1개였다. 콜로라도는 필라델피아에 3-9로 대패했다. 필라델피아가 2-3으로 역전당한 4회말 무사 만루 기회를 잡았다. 내야 땅볼 두 개로 재역전에 성공했다. 7회말엔 알렉 봄의 적시 2루타와 브라리언 스토트의 시즌 2호 투런 홈런으로 승기를 잡았다. 8회말엔 브랜든 마시의 4호 투런이 터졌다. 안타수 8-7, 홍런수 4-0으로 앞섰다. 선발투수 잭 휠러는 6이닝 3피안타 3실점 11K로 2승에 성공했다. 콜로라도 선발 호세 우레냐는 3.5이닝 4실점으로 4패째를 당했다. 콜로라도는 부상자명단에 오른 선수가 전날과 같은 9명이다. 구원투수 루카스 길브레이스는 시즌 아웃됐다. 선발투수 안토니오 센사텔라는 5월 5일 이후 복귀한다. 구원투수 라이언 롤리슨은 6월, 타일러 킨리는 7월, 2루수 브랜든 로저스, 좌익수 션 부샤드는 8월 복귀 예정이다. 선발 투수 헤르만 마르케스와 우익수 크리스 브라이언트와 랜달 그리척은 4월에 돌아올 전망이다.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클리블랜드는 칼 콴트릴을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지난해 15승 5패 평균자책점 4.15를 기록했다. 4월 19일 디트로이트 원정에서 시즌 첫 승에 성공했다. 6이닝 4피안타 무실점으로 첫 셧아웃 피칭이었다. 볼넷 1 개만 내주고 삼진 4개를 잡았다. 클리블랜드는 마이애미를 7-4로 꺾었다. 클리블랜드가 0-1로 뒤진 3 회말 호세 라미레스의 시즌 3호 투런, 조쉬 벨의 2호 솔로 홈런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4-1로 앞선 7회말 라미레스의 희생플라이와 상대 야수 선택으로 추가 2득점, 승기를 굳혔다. 안타수 13-8로 앞섰다. 홈런은 2-2 타이였다. 왼손 루키 루크 앨런은 메이저리그 데뷔전에서 6이닝 5 피안타 1실점 8K 호투로 승리투수가 됐다. 마무리 엠마누엘 클라세는 7세이브. 마이애미 선발 헤수스 루사르도는 4이닝 8피안타 4실점으로 첫 패전을 당했다. 클리블랜드에선 부상자명단에 오른 선수가 다섯 명에서 네 명으로 줄었다. 선발투수 트리스톤 맥켄지, 애런 시발레이, 코디 모리스는 5월에 복귀한다. 구원투수 샘 헨지스는 4월 복귀다. 선발투수 칼 콴트릴은 복귀했다. 그에 앞서 3루수 타일러 프리먼과 유격수 아메드 로사리오가 복귀했다.
정답,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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