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2일 V리그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GS칼텍스 KIX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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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2일 V리그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GS칼텍스 KIXX 분석 팁
이번 경기는 GS칼텍스의 승리가 예상된다. GS칼텍스는 직전 한국도로공사와의 경기에서 패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모마가 복귀했다. 강소휘, 유서연, 최은지 등 아웃사이드 히터들의 컨디션이 좋은 편이라 모마가 자기 역할만 해주면 훨씬 좋은 경기력을 보일 수 있다. 현대건설이 야스민 부상이후에도 황연주가 좋은 모습을 보이며 꾸준히 리그 1위를 유지하고 있지만 올스타전 이전 2연패를 당하며 아쉬운 경기력을 보였다.
현대건설
현대건설은 직전 경기였던 한국도로공사와의 원정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1-3(21-25, 17-25, 25-19, 20-25)으로 패하며 2연패에 빠졌다. 1세트 팽팽한 흐름이 이어졌지만 범실이 발목을 잡으며 세트를 내줬다. 현대건설은 2세트 9-11로 뒤진 상황에서 정지윤이 정대영의 서브에 고전하며 연이어 서브에이스를 허용하며 주도권을 내주며 점수차가 벌어졌다. 세트후반에도 다시 정대영의 서브에 리시브가 흔들리며 세트를 내줬다. 3세트 황연주가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정지윤이 아포짓 스파이커로 나서 해결사 역할을 해줬다. 세트 중반 역전을 허용했지만 18-19 상황에서 연속 7점을 뽑아내며 한 세트를 따냈지만 4세트 다시 범실이 발목을 잡으며 결국 패했다. 양효진이 18점, 정지윤이 16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역부족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