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8일 프리미어리그 AFC본머스 레스터시티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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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 맞대결 전적은 12전 4승 5무 3패의 레스터시티가 더 우세하다. 본머스는 최근 4번의 홈경기에서 1승 2무 1패를 기록했다. 홈 경기 시 평균 0.50의 득점을 기록 중이다. 레스터시티는 최근 4번의 원정 경기에서 0승 0무 4패를 기록 중이다. 원정경기 시 평균 1.75의 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본머스
AFC본머스(잉글랜드 1부 13위 / 패무승무무) 슬슬 감독 경질 효과가 희미해지는 모습이다. 노팅엄(3-2 / 승) 경기 이 후 2연속 무승부를 기록하며 다소 쳐졌다. 무엇보다 공격진의 반등이 절실하다. 물론 철저한 지역 수비로 인해 공격 기회가 몇 안되는 점도 주요한 요인이다. 다만, 흔히 ‘U자형 빌드업’ 기조를 띄며 빌링(LW) – 타베르니에(RW)의 개인 전술에 의존하는 연계 방식을 보이는 모양새다. 이처럼 단조로운 측면 위주의 패턴으로 ‘핵심 1선’ 솔랑케(FW) – 무어(FW)는 전방에 고립되며 직전 브렌트포드(0-0 / 무) 경기에서 슈팅 1회만을 기록했다. 현재의 공격 전술론 득점 자체가 어려울 것이다. 다행히 극단적인 수비 전술로 인해 나름 성과를 거두고 있다. ‘코어 라인’ 쿡(CM) – 레르마(CM)를 4백과 근접하게 배치하며 철저한 지역 수비를 구축했다. 좌우 풀백의 공격 참여도 제어하며 수비 운영의 중점을 둔 모양새다. 단, 후술하겠지만 레스터시티는 ‘에이스’ 메디슨(CAM)를 필두로 한 연계플레이로 꾸준히 득점 성과를 내고있다. 엄청난 기세를 보이는 레스터시티의 공격진을 무실점으로 제어하긴 다소 무리일 것이다. ‘핵심 2선’ 브룩스(RW), 로스웰(CM)가 부상 이탈했다. 가뜩이나 득점 생산에 어려움을 겪는 팀 사정상 큰 전력 누수로 평가된다.
레스터 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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