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5일 세리에A FC 인터밀란 SSC 나폴리 극단적인 운영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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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5일 세리에A FC 인터밀란 SSC 나폴리 축구승무패 계산방법
앞선 맞대결 전적 상 32전 12승 10무 10패의 나폴리가 우세하다. 인테르, 최근 5번의 홈 경기에서 4승 0무 1패를 기록했다. 홈 경기 시 평균 2.71의 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나폴리, 최근 5번의 원정 경기에서 5승 0무 0패를 기록 중이다. 원정 경기 시 평균 2.29의 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인터밀란
FC 인터밀란 (이탈리아 1부 7위 / 승승무승승) 월드컵 휴식기간 이전에 좋은 흐름을 친선전에도 이어간 모습이다. 직전 사수올로(0-1/승), 레지나(O-2/승)경기를 포함 최근 7경기 무패 행진을 기록하며 선전중인 상황. 무엇보다 특유의 중원 장악력이 돋보였다. 핵심 3선 브로조비치(CDM)의 부재에도 바렐라(CM)-미키타리안(CM)-찰하노글루(CM) 조합이 공백을 메꾸며 ‘공격의 시발점’ 역할을 하는 모습. 물론 루카쿠(FW), 라우타로(FW)의 아쉬운 월드컵 경기력을 간과할 수 없지만 대체선수 제코(FW)의 존재와 리그에서의 활약은 별개이기에 흔들리는 나폴리 상대로도 저력을 발휘할 것. 또한 안정감을 찾은 수비진의 활약도 특기할 만하다. 둠프리스(RB), 디마르코(LB)의 적극적인 오버래핑에도 바스토니(CB)를 필두로 한 3백의 수비 커버가 잘 이뤄지는 모습. 특히 앞서 언급한 주도적인 경기 운영도 한 몫하며 쉽게 무너지지 않는 모양새다. 다만, 올 시즌 나폴리는 핵심 1선’ 오시면(FW)을 필두로 한 적극적인 침투 패턴과 선수들의 전진성을 통해 꾸준히 저력을 보이는 상황. 직전 볼로냐(6-1 / 승), 아탈란타(2-3/승) 리그 경기에서도 역습 패턴에 일격을 맞은 만큼 나폴리의 화력을 온전히 제어하기 어렵겠다. 더 프레이(CB)의 공백은 다소 아쉽다. 수비적으로는 꽤 장점을 보여주는 선수이기 때문에 나폴리 공격력을 제어하는데 큰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