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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애벌랜치가 애리조나 코요테스를 상대로 NHL 2021-22시즌 홈 경기를 치른다. 중부지구에서 22-8-3으로 순항하고 있는 팀으로 승률 0.712는 지구 1위다. 홈에서 매우 강하다. 14-2-1로 승률이 0.853에 이른다. NHL 전체에서 플로리다(0.864) 다음으로 높은 홈 승률이다. 애리조나는 8-23-3으로 지구 최하위다. 콜로라도와는 승점 28포인트 차이다. NHL 승률 최하위 불명예는 몬트리올에 떠넘기는 데 성공했다.

콜로라도

콜로라도는 1월 12일 원정에서 내슈빌에 연장 4-5 패배를 당했다. 콜로라도가 3-4로 뒤진 3피리어드 13분 19초 케일 마카의 시즌 16호 골로 동점에 성공했다. 하지만 내슈빌이 연장전 3분 1초 터진 매트 듀\센의 골든골로 승리를 가져갔다. 센터 듀셴과 우크 쿠닌은 나란히 2골 씩을 기록했다. 콜로라도에선 디펜스 마카가 1골 2어시스트로 분전했다. 콜로라도는 슈팅수 44-32 우세를 살리지 못했다. 블록슛에서 12-18로 뒤졌다. 콜로라도에서 결장이 확정된 선수는 디펜스 제이컵 맥도날드, 센터 스테판 매튜, 레프트윙 가브리엘 란데스코그 등 세 명이다. 디펜스 보웬 바이럼과 레프트위 대런 헴은 DTD 상태다. 공격포인트 35개를 기록한 란데스코그가 코로나19 문제를 안고 있다는 게 가장 큰 전력 손실이다.

애리조나

애리조나는 1월 13일 홈에서 토론토를 2-1로 꺾었다. 애리조나가 1-1 로 맞선 3피리어드 12분 42초 라이언 징겔의 시즌 4호 결승골로 승리를 가져갔다. 징겔은 1피리어드 선제골 포함 팀의 두 골을 모두 기록하며 활약했다. 토론토는 슈팅수 46-18 일방적인 우세를 살리지 못했다. 애리조나가 블록슛 22-12로 앞섰다. 애리조나는 부상자 명단에 10명이 올라있다. 애리조나에서 포인트셰어(PS) 1.0 이상 선수는 9명 뿐이다. 이 가운데 골리 스캇 웨지우드와 수비수 안톤 스트랠만이 코로나19로 결장한다.

1월15일 NHL 콜로라도 애벌랜치 애리조나 코요테스 결론

애리조나의 부상자명단은 토론토전을 앞두고는 11명으로 더 길었다. 그럼에도 원정 승리를 거두는 크나 큰 이변을 일으켰다. 선수들의 투지가 대단했다. 하지만 이변의 가장 큰 이유는 운이었다. 애리조나의 슈팅은 토론토보다 28개나 적었다. 상대의 39%에 불과한 슛을 쏘고도 이 기운은 연속으로 일어나기 어렵다. 이번 상대인 콜로라도는 토론토보다 더 강하다. 토론토의 올 시즌 홈 평균 득점은 3.37(11위)이지만 콜로라도는 4.76으로 NHL 전체 1위다. 수비도 평균 2.65실점으로 준수하다. 반면 애리조나는 원정에서 1.94득점으로 최하위다. 슈팅 자체가 적다. 원정에서 평균 25.6회 슈팅만을 시도했다. 콜로라도는 홈에서 평균 35.4회다. 안드레 부라코프스키, 네이선 맥키넌, 미코 란타넨으로 짜여진 포워드 1라인은 최근 5경기에서 공격포인트 21개를 합작했다. 2라인 센터 나젬 카드리는 이 기간 2골 7어시스트로 펄펄 날았다. 콜로라도의 승리를 예상한다.

콜로라도 승, 5.5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