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4일 KBL 분석 인천전자랜드 vs 울산모비스 먹폴 픽스터 망동

시즌 초반의 모습은 어디로? 인천전자랜드 vs 울산모비스

인천전자랜드 vs 울산모비스

인천전자랜드 vs 울산모비스 KBL 농구대결을 살펴보겠습니다. 코로나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먹폴 가족 여러분들, 건강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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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전자랜드 vs 울산모비스는 올 시즌 세번의 맞대결에서 울산모비스가 모두 승리한바 있습니다. 이번 경기 역시 울산모비스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인천전자랜드

인천전자랜드

인천전자랜드는 직전 서울SK와의 원정 경기에서 75-69로 승리했습니다. 1쿼터 초반 이윤기와 김낙현의 속공을 바탕으로 19-11로 앞서가던 경기를 미네라스에게 많은 실점을 하며 결국 21-18 3점차로 앞서고 끝낸 이후 2쿼터 공격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34-33 단 한점차로 앞선채 전반을 끝냈습니다. 3쿼터 김낙현과 이대헌의 3점슛으로 점수차를 벌리며 주도권을 잡았고 4쿼터 10여점차를 꾸준히 유지한 끝에 승리했습니다. 리바운드에서 38-31로 앞서며 제공권을 장악한 것이 큰 도움이 됐는데 심스와 탐슨이 18득점을 올리는데 그쳤지만 이대헌이 15득점, 김낙현이 13득점, 이윤기가 10득점을 올리는 등 국내 선수들의 고른 활약을 바탕으로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울산모비스

울산모비스

울산모비스는 직전 전주KCC와의 원정 경기에서 65-78로 패하며 3연승 행진이 중단됐습니다. 전반 한때 16점차까지 앞서며 선두 KCC를 압도하며 전반을 38-30으로 앞서 나갔지만 후반부터 상대의 속공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며 역전패를 당하고 말았습니다. 빡빡한 일정으로 인해 선수들의 체력이 후반에는 따라주지 못했습니다. 숀롱은 18득점 16리바운드를 기록하며 골 밑에서 분전했지만 라건아와 데이비스가 번갈아 나오며 숀롱을 괴롭혔고 특히 라건아가 속공 시도를 하는 것에 대해 따라가지 못하며 경기 후반 많은 속공 점수를 내주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3점슛도 17개를 시도해 4개만을 성공시키는데 그치는 등 아쉬운 경기력을 보여줬습니다.

 

최종정리

이번 경기는 울산모비스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모비스는 직전 경기에서 좋은 경기를 하고도 주축 선수들의 체력이 떨어지며 경기 후반 역전패를 당하고 말았습니다. 특히 슈터들의 이탈을 잘 막아주던 기승호가 힘들어 하는 모습이 역력했는데 이는 팀의 3점라인 생산력 저하를 불러왔습니다. 하지만 전자랜드 역시 체력적인 어려움이 있는 것은 마찬가지 입니다. 박찬희가 부상으로 이탈하며 김낙현에 대한 부담이 가중되고 있고 이대헌도 힘들어 하는 것이 역력한 모습입니다. 거기에 정영삼까지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입니다. 전자랜드가 3점라인 생산력에서 우위를 보이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매경기 꾸준한 것은 아닙니다. 정영삼이 없는 것이 승부처에서는 큰 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습니다. 모비스의 근소한 우위가 예상되는 경기입니다.

 

결론, 울산모비스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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